시설개선비 업체당 최대 250만원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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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다음 달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영업 닥터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500명, 예비창업자 50명 등 550명을 공개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영진단 분석과 개선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제공고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위해 자영업닥터제 선발인원과 시설개선 지원액을 확대했다시설개선비는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에서 올해는 최대 250만원으로 늘렸으며, 2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인증 현판 제공과 점포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은 공고일 전일 현재 대전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참여 신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방문 접수로 동시에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2023년 자영업닥터제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자영업닥터제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