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과 (재) 백제 역사문화연구원이‘2023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과 (재) 백제 역사문화연구원이‘2023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과 백제 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8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계묘년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들이 밤을 밝히는 등을 들고 부여의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디자인이 포인트다.

    포스터 제작과정에는 지역 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3부여 문화재 야행’은 주 행사 장소인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관북리 유적, 부여 객사,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여문화원, 정림사지박물관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2023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부여 관내 관공서 및 상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