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협약식
  • ▲ 서구 종합재가센터와 유성구 종합재가센터가 26일 주택관리공단 대전 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 서구 종합재가센터와 유성구 종합재가센터가 26일 주택관리공단 대전 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서구 종합재가센터와 유성구 종합재가센터가 26일 주택관리공단 대전 충남지사와 임대아파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주거환경 위기 세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한 직접 돌봄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전경애 서구종합재가센터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500세대 이상의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활동하는 주거복지사와 연계해 거주자의 고충을 듣고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복지 취약 영역 발굴과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유성구 종합재가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임대아파트 단지의 특성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 및 많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