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 이진웅, 이도윤, 이은서, 이혜린 등
  • ▲ 설동호 교육감이 26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우수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대전교육청
    ▲ 설동호 교육감이 26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우수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26일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7∼30일) 입상선수 및 운동부 지도교사 등에게 포상금 전달했다.

    이날 포상 수여식은 메달 입상선수 203명을 대표해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우석(남초/에어로빅) △이진웅(남초/야구) △이도윤(남초/핸드볼) △이은서(여초/태권도) △이혜린(여초/탁구) △권혁(남중/탁구) △박소영(여중/태권도) △최나현(여중/탁구) 학생은 트로피와 함께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학교 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 신흥초(야구) △대전복수 초(핸드볼) △서대전초(탁구) △대전 용운초(에어로빅) △대전체육중(유도 등) △대전 매봉중(펜싱) △ 보문중(레슬링) △대전 동산중(탁구) 8개교는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김석중 체육 예술 건강 과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철인 3종, 조정을 제외한 33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 등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