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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북공정기술대학에서 열린 학술교류 업무 협약식에서 이희학 목원대 총장(왼쪽 세 번째) 등이 현지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목원대는 최근 이희학 총장 등이 중국 북경, 석가장, 심양을 방문해 3곳의 현지 대학과 학술교류 및 유학생 파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국 방문에는 이희학 총장, 이창수 대외협력부총장, 천명환 국제협력처장 등이 중국 북경, 석가장, 심양을 방문했다.
대학은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명문사립대로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6회 연속 선정 등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국제화 역량을 공인받았다
21일 대학에 따르면 이희학 총장 일행은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국제화 역량이 상당한 명문 공립대학인 장가구직업기술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교수·연구인력 교환, 단기 연수, 문화·학술교류, 편입학 등에 대해 협의했다.
왕립군 장가구직업기술대학 총장은 “IT 분야 특화로 중국을 대표하는 장가구직업기술대와 문화·예술 분야에 강점을 둔 목원대는 혁신을 바탕으로 각 대학만의 강점이 분명한 대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 일행은 하북공정기술대학과 노신 미술대학도 방문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북경 상무부도 찾아 경영 관련 국제화 전문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당위 서기(대학 최고관리자) 시청풍과 양 대학 간 학술교류협력 등을 논의했고, 심양대학교, 동북대학교 등에서는 교환학생 파견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희학 총장은 “다양한 공동연구는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양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