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우수 소공인 열린 장터(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전시
    ▲ 대전시 '우수 소공인 열린 장터(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 내 우수 소공인의 제품 발굴과 판로 지원을 위해 '우수 소공인 열린 장터(오픈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30여 개의 판매 부스와 시민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5회차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중구 우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우선 1~5회차에 참가할 판매자를 7월 17일까지 회차당 모집인원은 30개 개인(업체) 이내로 모집한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소공인, 협동조합 등이다. 판매 품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신청은 대전 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업체)에게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소공인분들에게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15개 업체가 참여한 우수 소공인 열린 장터를 운영해 지역 우수 소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