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지난 16일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40여명이 텃밭 농장 체험행사를 통해 감자를 수확해 기부했다.ⓒ대전시
    ▲ 대전시는 지난 16일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40여명이 텃밭 농장 체험행사를 통해 감자를 수확해 기부했다.ⓒ대전시
    대전시가 지난 16일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농촌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집 아이들 40명이 직접 감자를 캐고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는 텃밭 농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농촌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이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부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