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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문화원이 오는 22일 유림공원에서 단오제 행사와 ‘유성풍물대동한마음축제’를 동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단오제 행사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포물로 족욕 하기, 수리취떡 먹거리, 단오선(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유성풍물대동한마음축제’는 유성구 13개 동 200여 명의 풍물단이 각 동의 특색을 담아 신명 나는 전통음악으로 무대를 꾸려진다.사전 신청을 받은 유성구 관내 유치원생 300여 명이 함께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재웅 원장은 “유성문화원 풍물·단오제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