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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온라인 독서 플랫폼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정소식지 ‘일류도시 대전’을 전자책 형태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 제공되는 것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대전 소식지는 2019년 7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환경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자책과 PDF 형태로 오프라인 기사를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다.밀리의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 올해 1월호부터 현재 발간된 6월호까지 구독할 수 있으며 향후 매월 초 책자 발간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도 전자책 형태로 무료로 제공한다.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만나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