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은 8일 관내 규암면 소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 창업가 6개 팀이 입주를 마치고 창업 활동에 돌입했다.ⓒ부여군
    ▲ 부여군은 8일 관내 규암면 소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 창업가 6개 팀이 입주를 마치고 창업 활동에 돌입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8일 관내 규암면 소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 창업가 6개 팀이 입주를 마치고 창업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창고는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창업 공간으로 재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배출했다. 

    신규 입주 청년 창업가는 △박재범 제비 대표(카페) △이진우 재료 대표(로컬푸드 개발) △이승주 살구 스튜디오 대표(캐릭터 제작) △김상희 조각수집 대표(관광상품 개발) △신수영 시월 대표(디저트 개발) △임서현 아뜰리에 에이치 대표(로컬 크리에이터) 등이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창업생태계와 창업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신규 창업자 육성과 교육 강화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청년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