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병목현상, 평택~오송구간 2복선 선로 확장충북대 약대 교수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 가져오면 마시겠다”김태흠, 윤 대통령에 “스마트팜에 대한 국가 차원 지원” 요청
  •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오송~평택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식에서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충북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오송~평택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식에서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충북사진공동취재단
    ◇청주도심 철도 운행 사실상 ‘확정’…청주도 ‘지하철 시대’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청주에서 열린 오송~평택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식에서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더욱 편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을 앞두고 나온 윤 대통령의 의지표명이다. 윤 대통령은 2021년 11월 대통령선거 당시 청주 유세에서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尹 대통령, 청주문화제조창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 참석

    고속철도 수요 증가로 ‘병목현상’을 빚는 평택~오송 구간을 ‘2복선 선로’로 확장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 고속선(SRT)의 합류로 해당 구간 선로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재의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5년 동안 전체 사업비 3조2000억 원을 투입해 46.9㎞의 고속철도를 신설한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 수원, 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철도가 운행돼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023년 6월 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보초 서는 중사, 행정병 일하는 장교…사기 꺾인 軍 초급간부
    초급간부들이 흔들린다<上>
    최전방 화천 15사단 수색대 가보니
    임관 7년 차 이하 장교·부사관
    병력 감축에 온갖 업무 떠안아
    일은 많아졌지만 처우는 열악

    -정영학 “박영수 측이 먼저 대장동 금품 요구”
    정영학, ‘50억 클럽’ 관련 진술 “컨소시엄 도우면 뭘 주나 물어”


    ◇중앙일보
    -30일 넘은 ‘제주 한 달 살기’…신고 안 하면 과태료 뭅니다

    -댐붕괴 누가 아플까?…우크라 軍작전 엉켰다, 러 식수난 공포

    -박일영 충북대 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 말라”

    ◇동아일보
    -‘3나노 기밀’ 美유출 시도…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
    [기술 유출 빨간불]
    8년간 유출범죄 징역형 365명 중
    실형 20%뿐, 80%가 집유 풀려나
    “국가손실 큰데도 양형 낮아” 지적

    -비명 “혁신위 파문 이재명 사퇴를”… 李, 거취 언급없이 “무한 책임”
    당내 ‘이래경 밀실 인사’ 비판 커져
    12일 의총 ‘대표 사퇴론’ 쟁점 예고
    김종민 “정말 결단해야 할 시점”
    친명 “사퇴 땐 그게 오히려 책임회피”

    -선관위 고위간부들, 주말 호텔서 업무추진비 썼다
    5년간 주말 53건 997만원 사용
    채용 비리 이어 방만 사용 논란

    ◇한겨레신문
    -검찰 “윤관석, ‘상대 캠프도 300만원 뿌린다’며 돈봉투 살포 제안”

    -‘러시아 점령’ 카호우카 댐 붕괴…체르노빌 이후 최악 재난 되나
    댐에서 냉각수 공급받는 자포리자 원전 위험
    유해물질 퍼지며 생태계 오염, 농업 타격 예상
    “흑해 연안 국가들까지 피해 끼칠 것” 지적도

    ◇매일경제
    -교수‧연구원‧기자 사칭한 ‘악성메일’…北 해킹조직 ‘김수키’ 소행

    -2028년 ‘시속 400㎞’ 고속철 시대 열린다
    호남·경부선 교차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
    3.2조 투입해 46㎞ 신설
    하루 최대 열차 운행 용량
    190회→380회로 확 늘어
    尹 “전국 2시간대 생활권”

    ◇한국경제
    -삼성전자, 현대차에 ‘車 두뇌 칩’ 첫 공급…185조 시장 노린다
    ‘엑시노스 오토’ 2025년 목표

    전기차 시대, 고성능 AP 수요↑
    현대차는 반도체 조달처 다변화

    삼성, 차량용 OLED도 공급
    양사 미래 차 협력 확대에 주목

    -“수입차 말고 국산 차 살까?”…현대차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 차 세금 인하

    내달부터 수입차와 역차별 해소
    4000만원 쏘렌토 52만원 내려
  •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충남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벼 모내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충남도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충남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벼 모내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충남도
    ◇충청타임즈
    -청주도심 통과 사실상 확정 …“지하철 시대 열린다” 환호
    윤 대통령 오송~평택 고속鐵 2복선화 착공식 참석
    “청주도심 통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의지표명
    민관정 공동 회견…“6년여 산고 끝 얻은 값진 성과”

    -‘병목현상’ 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
    5년 동안 3조2천억 투입…지하에 46.9㎞ 신설
    열차 운행 2배 확대 … 시속 400㎞급 운행 기반 마련

    ◇충청투데이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사실상 확정… 예타 통과 관건
    결과까지 보통 1년 반 정도 소요

    -뒤집히고 깔리고… 충남 농기계 사고 급증
    올해 1~5월 115건… 최근 3년 합친 것보다 많아
    주행 중 교통사고 전년 比 4배·작업사고 2배 늘어

    ◇대전일보
    -김태흠, 윤석열 대통령에게 스마트팜에 대한 국가 차원 지원 요청
    충남도의 지원 현황 윤 대통령에게 설명, 긍정적 답변 얻어

    -한 발짝도 못 내딘 혁신도시 2기, 총선용 우회로 빠져선 안 돼
    정부, 당초 하반기 2차 이전 공공기관 발표 공언…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될 듯
    비혁신도시 지자체·정치권도 기관 이전 요구…과열 경쟁에 몸살 불가피

    ◇중도일보
    -커지는 시민단체 보조금 비리 논란… 감사 결과 주목
    대대적 감사 진행 중인 대전시, 내달 중 결과 발표
    지역 시민단체 “조치 취하되 마녀사냥은 말아야”

    -헬기 도면 영업비밀 유출한 30대 협력사 직원 검찰 송치
    헬리콥터 수리온 도면 등 영업비밀 개인 이메일로 빼돌려
    한국항공우주산업 협력업체 단기 근무 중 한 달 동안 범행

    ◇중부매일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충북 민·관·정 6년여 노력 성과
    청주 방문 尹, 사업 추진 약속… 55만 서명운동·토론회 등 결실

    -천안삼거리공원, 시민품격 맞은 가족형 공원 탈바꿈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철도 ‘운명의 6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 상반기 발표
    경제성 높으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

    -충북보건과학대 5대 총장에 박용석 전 총장 선임
    주성학원 이사회 추천…8일부터 업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