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학과 김홍일·채영기·조효진·최민서…‘신뢰’ 가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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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조폐공사 대국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3일 청주대에 따르면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한국조폐공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대국민 영상 공모전’에서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김홍일, 채영기, 조효진, 최민서 학생은 ‘PUZZLE’ 작품으로 전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6월 중에 개최된다.조폐공사 이미지, 사업·기술, ESG경영, 화폐박물관 소개 등 다양한 ‘한국조폐공사’ 관련 자유 주제가 제시된 공모전에서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가치를 만들고 신뢰를 이어줍니다’라는 공사의 슬로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이들은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신분증, 여권 등의 매개체를 통해 사회 구성원에게 ‘신뢰’라는 가치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뢰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80초 가량의 영상을 만들었다.채영기 학생은 “뜻이 맞는 과 선후배들과 즐기면서 했더니 그 시너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영상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한국조폐공사’가 신뢰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로서 가치를 만들고 보전해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찬석 지도교수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누구든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서 이를 한국조폐공사의 존재 이유로 제시한 점이 신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