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내년 3월 목표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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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풍부한 수상자원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관광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착수했다.1일 시는 직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년 관광개발계획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연구원에서 내년 3월까지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 자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