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다 10분 늦은 ‘北 우주발사체 재난문자’…예고된 ‘혼란’ 선관위 총장은 딸 채용‘차장은 ‘전화청탁’…고위직 4명 수사의뢰충청권 U대회 조직위 설립 31일 시한 넘겨…결국 ‘자리싸움’포스코·LX그룹,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 ▲ 우리 군 당국이 31일 오전 어청도 서방 200 여 Km 해상에서 확보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1시간만에 확보했다.ⓒ합동참모본부
    ▲ 우리 군 당국이 31일 오전 어청도 서방 200 여 Km 해상에서 확보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1시간만에 확보했다.ⓒ합동참모본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사전 미협의 등 제동…31일 U대회 조직위 설립 ‘무산’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유치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회 인선과 관련해 31일까지 하기로 한 조직위 설립이 무산됐다. 대한체육회가 조직위 인선을 문제 삼아 법인 설립 허가에 필요한 발기인 전원의 인감 날인을 거부해 설립이 무산된 것이다. 갈등의 원인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3월 24일 창립총회 당시 상근 사무총장을 선임하자 대한체육회가 합의 없는 인선과 절차 하자를 주장하고 나섰다. 결국, 자리싸움이 조직위의 설립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교통대, 글로컬 대학 30 공동 신청

    충남대와 한밭대에 이어 충북대‧한국교통대가 통합을 추진한다. 양 대학은 31일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공동 신청, 통합의 단초를 열었다. 양 대학은 최근 교무회의에서 통합을 통해 혁신 동력을 극대화해 지역 성장과 혁신의 견인역할을 하는 비전을 설정했다. 과거 충북대는 신방웅 총장 재임 당시,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했고, 이어 윤여표 총장 재임 당시에는 교통대와 통합을 추진했으나 구성원들의 반발 등으로 추진조차 하지 못했다.   

    다음은 2023년 6월 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中서 고전 K푸드, 북미와 남미서 더 큰 시장 뚫었다
    [중국 벗어나니 세계가 보인다] 

    -선관위, 몰카 찍어도 감봉 2개월로 끝…성매매 가담해도 견책뿐
    선관위, 직원에 솜방망이 처벌

    ◇중앙일보
    -김정은의 무모한 도박 한편 北 주민 10년 식량비 날렸다
    年 3600억 필요한데…정찰위성 실패 후 또 쏜다는 北

    -소쿠리 투표, 옆구리 채용…‘견제 무풍지대’ 선관위 추락

    ◇동아일보
    -“왜, 어디로 피하란 거냐” 경계경보 문자 대혼란
    서울시, 北 위성 발사에 경보 발령
    아무 설명 없이 “대피 준비” 문자
    행안부, 22분 뒤 “서울시 오발령”

    -北 예고한 거리 8분의 1 날다 추락…“2단 추진체 기술적 문제”
    [北 정찰위성 발사 실패]
    천리마-1형, 400km 비행 그쳐…국정원 “무리한 경로변경 원인인 듯”
    軍, 90분 만에 1·2단 연결부 수거
    “점검문 표시 부품 ICBM과 같아”

    ◇한겨레신문
    -선관위, 이 지경…총장은 딸 채용 ‘셀프 결재’ 차장은 전화청탁
    ‘끼리끼리 선관위’ 특별감사 결과 보니

    -응급실 ‘뺑뺑이’ 막는 방법…당정 “경증 환자 빼내고 병상 배정”

    -오염수 분석 ‘원자료’ 확보했다지만…시료 채취 없어 신뢰성 한계
    31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점검 결과 발표

    ◇매일경제
    -‘재난문자’ 한국은 맹탕, 일본은 진국…속도마저 일본이 더 빨랐다
    서울시 6시 41분 경보 발령 문자
    행안부는 7시 3분 ‘오발령’ 정정
    시 7시 25분 ‘해제’ 하며 불협화음
    양측 “서로 연락 닿지 않았다” 주장

    문자에 경보 이유, 대처방법 없어
    소방·구청에 “전쟁 난거냐” 빗발
    오 시장 “혼란 빚어 죄송” 사과

    -개 짖는 소리에 소송 낸 주민…“견주가 100만원 배상해야”

    ◇한국경제
    -“안방·욕실서 뭐하는 지 다 봤다”…아마존, 사생활 침해 일부 인정
    FTC “알렉사 프로필로 어린이 수천명 정보 불법 보유” 소송
    아마존, 2500만달러 지불하기로 합의
    스마트홈 사업부 ‘링’, 안방 화장실 등 고객 사생활 동영상 불법 접근 방치
    580만달러 내기로 합의

    ◇대전일보
    -2차 공공기관 대상만 수백개…대전·충남 이전기관 촉각
    “도시브랜드 강화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해야”
    지역 특성·경제적 파급효과 고려한 전략 중요

    -행복청 “중심부 세종동, 입법·행정·문화 어우러지는 열린공간 조성”
    31일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중추시설, 건설기본계획 반영 공청회

    ◇중도일보
    -‘7600억 투입’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포스코·LX그룹 LNG 터미널 구축 투자 협약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대전공장 인근 주민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진행

    ◇중부매일
    -구제역 발생 청주·증평 이동제한 7일 연장
    충북도내 13일째 추가 확진 건수 없어…해제시기 정밀검사 후 결정

    -381억 들인 충북도립대 기숙사 절반 넘게 빈방 되나
    기존 기숙사 포함 657명 수용 불구 230명만 입실 희망

    ◇충북일보
    -‘운명의 달’ 충북도 민선8기 시험대
    핵심현안 올 상반기 결정 전망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포함
    중부내륙특별법 등 심사 앞둬

    -대한축구협회, FC충주 구단주 갑질 의혹 ‘진상조사’
    경기출전 금지와 훈련 제한까지
    구단주, 주장 등 불러 조사 실시

    ◇충청타임즈
    -충청 U대회 불안…인선 내홍 조직위 설립 시한 넘겨
    대한체육회 반대…발기인 전원 인감 날인 거부
    5일 진천선수촌서 연석회의…최종안 도출 예정
    정부에 상근 부위원장 1인 체제 요청 가능성 커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추진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동 신청
    정부, 이달 예비지정 결과 발표

    ◇충청투데이
    -“아동학대 신고당할라” 학교 떠나는 교사들
    최근 5년간 충청권 410명 교단 이탈

    -권익위 “징계의원들 의정비 주지마라” 권고했지만…
    충청권 의회 대다수 6개월째 제도 개선 안해…35곳 중 5곳만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