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60억 투자 밀래모빌리티 연구개발 등 전문인력 양성
  •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증정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증정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증정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판증정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관 연구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지자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 중견기업은 현판증정식 등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 책임을 맡은 전의식 교수(천안 친환경모빌리티클러스터 단장, 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충남이 특화된 자동차부품산업이 향후 미래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석박사 인재를 중견기업 채용연계형으로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인 ㈜용산, ㈜코넥과 공동 R&D과제 수행을 통해 충남지역산업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앞으로 5년간 60억3000만 원을 투자해 대학 내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하고 총 30명의 미래모빌리티 연구·개발(R&D)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