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세종장영실고 학생 대상 특강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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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청소년에게 삼성 입사가 아니라 삼성을 만드는 꿈을 꿔야 한다"고 조언했다.최 시장은 이날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청소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가 아니라 개인적인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에 있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성공이나 지위보다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창조와 도전을 중요하게 여기"라며 "청소년들에게 삼성에 입사하는 것보다는 삼성을 만드는 꿈을 꾸라"고 말했다.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관한 질문에 대해 "더 많은 청년이 취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