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참여 상생업무협약, 수도권 집중 등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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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내 각급 기관, 중앙아시아 5개국이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도, 천안시,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 선문대, 충남도립대, 연암대, 고용노동부천안지청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학령기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대응을 위해 지역혁신을 위해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중앙아시아, 지역대학-지역산업계-해외대학 간 글로벌 상생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인력 발굴과 체계적인 해외 우수 인재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산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지역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