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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가 오는 29일까지 미술관에서 ‘제49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 대학 교수작품전’을 통해 한국화·서양화·아트미디어, 조각, 웹툰·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패션, 도자 등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5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미술·디자인 대학은 미술·디자인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2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은 학생에게 창작의 세계를 전달하고 새로운 꿈을 제공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현대 예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성민 미술·디자인 대학 학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 활동을 통해 귀한 작품까지 출품한 교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희학 총장은 “우리나라 예술계 발전에도 큰 원동력이 되며 내일을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