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과 미래인재 해외체험에 앞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과 미래인재 해외체험에 앞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역 고등학생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논산시가 지원하는 해외체험은 지역 12개교 학생 1300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 해외체험은 학교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 기업과 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정하도록 했다.

    시는 그동안 해외체험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하고,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 요원을 동행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일 논산고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이들은 국제 감각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목표다.

    백성현 시장은 "미래인재 해외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영감을 얻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