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회가 지난 11일 금남면 영곡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가 지난 11일 금남면 영곡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지난 11일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금남면 영곡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 일손돕기는 최근 복숭아 농가들이 일손 부족과 냉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일손돕기에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화 작업 등을 도왔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