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11일 생명의 별 ‘선서식’
  • ▲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제12회 생명의 별 선서식’.ⓒ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제12회 생명의 별 선서식’.ⓒ남서울대학교
    “‘아픈자와 병든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가 되겠습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응급구조학과가 11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12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7명의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선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응급상황에서의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보여주는 현장 재연 시범을 선보이고 졸업생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2‧3학년 학생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예비 응급구조사로 희생·봉사·헌신의 다짐과 함께 그 증표로 생명의 뱃지를 수여받는 행사다.

    윤성우 응급구조학과장은 “오늘 선서를 한 학생들이 ‘아픈자와 병든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2022학년도 응급구조학과 신입생 모집 경쟁률과 충원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