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접수…6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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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다음 달 13일까지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최대 6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2000만 원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한다.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은 지역의 매력을 담는 로컬여행으로 지역주민, 기획자, 여행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할 수 있는 여행이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운영지원을 위한 것으로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사를 두고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한 업체다. 단 여행업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도 공모 참여는 가능하나, 최종 선정 이후 여행업 등록 및 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공모내용은 대전의 문화, 예술,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문화환경 보전 △운영구조를 기준으로 심사한다.참가신청서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대전시 및 대전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고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 관광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매력이 담긴 로컬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