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사장, 고객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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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연규양 사장이 9일 행락철을 맞아 각종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시설물을 살피고 미흡한 사항은 조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연 사장의 현장방문은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선제적 현장점검을 위한 것으로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경기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역과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둔 유성온천역을 방문해 고객 동선을 따라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을 점검했다.또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계단 미끄럼 사고 등 고객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안내문을 부착하고 취약장소에는 어르신 안전도우미를 배치했다.연규양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