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당 5원씩 적립…미래인재양상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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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정물량으로 기획한 ‘선양’ 소주가 출시 2개월도 안 돼 초도물량 100만 병 판매 달성했다.또 ‘이제 우린’ 소주와 더불어 신제품 ‘선양’도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9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선양’의 돌풍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최저 칼로리로 열량을 대폭 낮췄지만, 소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맛있는 소주’로 젊은 층과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잡는 등 소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선양은 국내산 쌀·보리 증류 원액을 섞어 소주 맛의 풍미를 높이고, 자체적으로 개발해 미국·일본·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산소 숙성촉진공법을 적용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다음날 뒤 끝없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병따개로 뚜껑을 ‘뻥’ 따서 마시는 ‘크라운 캡’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과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가다.김규식 대표이사는 “‘선양’ 소주 시장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물량을 대폭 늘리고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