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 육묘 정식 모습.ⓒ논산시
    ▲ 딸기 육묘 정식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딸기 증식로 제2육묘장과 제1육묘장에서 40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2육묘장은 최첨단 온실 환경을 갖춘 무병묘 생산을 위한 시설로, 총면적은 6520㎡이다. 

    시는 딸기 생산의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지역 내 딸기 품질과 상품성을 향상해 수출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큰 딸기재배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1020ha에 달한다.

    이는 전국 딸기재배 면적의 16%를 차지한다.

    백성현 시장은 "믿을 수 있는 딸기 묘를 생산, 보급해 지역 농업인들이 딸기 생산에 전문성을 갖도록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