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맥센터체육관서 ‘101살 어린이날 대잔치’ 열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 맥센터체육관에서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가 지난 5일 대전 동구와 대전대가 공동 개최했다.

동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헌장낭독,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의 꿈을 실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거품 쇼, 미니로봇 댄스 쇼 등 특별공연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등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3D프린터 입체 블록 게임, 코딩 만들면서 배우기, 나만의 아트베어 열쇠고리 페인트, 미소 꽃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부스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물품의 교환 판매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