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지난 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효평마루 입장권과 공방 체험권 등 8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대전동구
    ▲ 대전 동구가 지난 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효평마루 입장권과 공방 체험권 등 8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대전동구
    대전 동구가 지난 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효평마루 입장권과 공방 체험권 등 8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해 21개로 확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어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구 위원회가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업체의 안전성·신뢰성,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효평마루 입장권을 비롯해 강아지 옷, 머그컵, 밀키트, 공방 체험권, 세차권, 동구 캐릭터 도자기 술잔 등으로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서비스와 체험권 위주의 답례품 선정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작년 12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13개 품목 8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