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후원 물품 1200개를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5개 기관에 전달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후원 물품 1200개를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5개 기관에 전달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대전 중구 사정공원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 어르신을 위해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후원 물품 1200개를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5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서비스원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2014년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효(孝) 박스’는 김, 식초, 블랙야크 자사 제품 등 8만원 상당의 8가지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후원 물품은 이웃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유성노인복지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150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10년 동안 꾸준히 지역 취약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블랙야크 임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2020년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지역 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한 종합적인 돌봄 관리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수행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