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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2일 제273회 임시회에 앞서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장하리 3필지(군유재산)등 6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이 방문한 6곳은 △군유재산 매각대상지 장하리 3필지 △궁도장 이전 조성사업 매입 대상부지 △부여군청 주차장 조성 매입 대상부지△도무형문화제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전승환경 개선 매입 대상부지 등이다.공모사업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추진과 관련해 부여군노인회 은산면 분회 매입 및 기부채납 대상부지, 은산면 게이트볼장 이전부지 매입 대상부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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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또 현장 방문을 마친 이후,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준비중인 행사장인 부여부소산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구드래 조각 공원에 이르는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조재범 군의회 총무위원장은 “군의 재산을 관리하는 계획인 만큼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심사하여 군 재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장 방문에는 장성용 의장과 박상우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송복섭 운영위원장, 박순화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서정호·김기일·윤선예·장소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한편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부소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