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열을 사랑한 가네코 후미코 ‘5월의 독립동가’다가구주택 비율 전국 1위 대전… 전세사기 피해 속출2천원으로 천안·아산서 수도권 간다…충남형 M버스 개통HUG 전세보증 기준 강화… 1일부터 공시價 '126%'
  • ▲ 천안과 아산에서 서울 통학과 출퇴근이 가능한 충남형 M버스 개통식이 1일 천양순청향대학에서 열렸다. M버스는 2000원으로 수도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충남도
    ▲ 천안과 아산에서 서울 통학과 출퇴근이 가능한 충남형 M버스 개통식이 1일 천양순청향대학에서 열렸다. M버스는 2000원으로 수도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충남도
    ◇부강초 졸업한 가네코 후미코 ‘5월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 박열의 부인이자 청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여)’가 올해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가네코 후미코는 190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를 받다가 9세때 청주군 부강면(세종시 부강면) 고모부 집에서 자라며 세종시 부강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1919년 3월 청주군의 3·1운동을 목격하고 일본으로 귀국 후 1922년 독립운동가이자 남편인 박열과 만났으며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글 등을 발표했다. 가네코 후미코는 박열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일경에 체포돼 1926년 3월 25일 사형선고를 받았다. 정부는 그녀의 공훈을 기려 2018년 애국장을 추서했다. 

    ◇천안시, 충남 첫 엠폭스 확진…접촉자 등 ‘역학조사’ 

    충북 청주에 이어 충남 천안에서도 1일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구성,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는 최근 3주간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한 결과 엠폭스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다음은 2023년 5월 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민노총, 20년간 114회 방북…이석기는 가석방 기간에도 방문

    -민노총, 연막탄 피우고 스티커 ‘덕지덕지’…시민들 “누굴 위한 집회냐”

    ◇중앙일보
    -“10명 투자금 1000억 넘는다”
    주범 지목 라덕연, 피의자 전환
    라씨 사무실 압수한 폰 200대, 판도라 상자될지 주목

    -“대통령실서 전화” 또 폭탄 던져…與 흔드는 제어불어 전광훈

    -송영길 후원조직 증거인멸 정황…검찰 “PC 일부 교체한 듯”

    ◇동아일보
    -음주운전 사망-상해 90%가 집유-벌금형
    [음주범죄에 관대한 사회]
    〈상〉 도로위 달리는 시한폭탄
    실형 선고는 100건 중 11건 그쳐
    “재범 더 많아… 강력한 처벌 필요”

    -경찰 “전세사기 피해, 8개월간 1878명-3167억”

    ◇한겨레신문
    -“윤석열 정권 역사 심판대 세우자”…노동계 7월 총파업 예고
    노동절 133돌…양대노총 8만명 집회

    -송영길 “오늘 검찰 출두”…검찰 “필요하면 부를 것”
    검찰 “일방적 출두 통보, 형사 절차 어긋나”
    정치인들 결백 강조 수단으로 ‘기습출석’ 활용

    -“전광훈 우파 통일” “4·3은 김일성 지시” 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절차 시작
    김재원, 자숙 한달 만에 최고위 참석

    ◇매일경제
    -개미 울린 공매도 ‘검은 세력’ 잡았다
    금감원, 불법공매도 52건 적발
    악의적 무차입 거래 첫 포착

    -의료계 파업 초읽기…의사‧간호조무사 3일 부분파업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통과에 반발

    ◇한국경제
    -“삼성 반도체 바겐세일”…재고털기 총력전에 최악 찍고 반등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량 최대”
    4월 반도체 판매액 최대 추산
    반도체 재고율 2개월째 내림세
    판매↑ 가격↓…가격 내림폭 커
    재고털고 하반기 반등하나?

    -스타벅스 커피 2000원 오를 때, 최저임금 8000원 뛰어
    통계청 1999~2023년 조사

    짜장면 2704원→6517원
    최저임금 1525원→9620원
  • ▲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북일보
    -국가계획 반영 무산 ‘오송 연결선’ 장기과제로 추진
    올 상반기 착공 2복선화 사업에 미반영
    시공 어렵고 안정성 우려…충북도, 방향 전환

    -‘무법지대’ 무인 매장
    관리 인력 없고 보안 허술해 절도 범죄 등 표적

    ◇충청타임즈
    -옥천서 올들어 4차례 지진 …불안감 증폭
    주민들 “갑자기 쿵 … 실내 흔들려” …피해는 없어
    목포 ~ 속초 옥천대 일부 단층 움직임 원인 추정
    전문가 “깊이 6㎞로 얕아 피해 클 수 있다” 우려

    -청주연고 가네코 후미코 ‘5월의 독립운동가’ 됐다.

    ◇충청투데이
    -다가구주택 비율 전국 1위 대전… 전세사기 피해 속출
    1인 가구 비중 높은 市… 주거용 건축물 33.51% ‘다가구주택’
    최근 발생 ‘50억원대 전세사기’ 모두 다가구주택 세입자 피해

    -단돈 2000원으로 천안·아산서 수도권 간다…충남형 M버스 개통
    ‘수도권 출퇴근·통학’ 충남형 M버스 2일 개통
    아산 순천향대~평택 지제역 10개 정류장 경유

    -‘대전 0시 축제’ 지휘 맡는 장진만 감독

    ◇대전일보
    -공장 기숙사서 대마 기르고 섭취한 태국인 2명 구속

    ◇중도일보
    -충남 첫 엠폭스 확진자 발생…국내 감염 추정
    천안 거주 내국인 확진 판정…입원 치료 중

    ◇중부매일
    -옛 성안길 랜드마크, 도심 속 흉물 전락
    씨유멀티플렉스 건물 97% 공실‧APM 16년째 방치…폐점후 상권 붕괴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