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최종 선정 공로
  • ▲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뽑힌 박재순 주무관(오른쪽).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뽑힌 박재순 주무관(오른쪽).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업지원과 박재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천안과 홍성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9000㎡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14조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6000㎡에 2032년까지 4963억 원을 투입한다. 

    이 곳은 인공지능(AI)·2차전지·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통해 6조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3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