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1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라이브대전장터)에 참여할 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로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콘셉트 및 촬영 현장 연출 컨설팅,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 장(터))을 구축․운영해 총 52회 방송을 통해 1억9200여 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