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영길 압수수색 영장에 돈봉투 살포 혐의 ‘공범’ 적시대전서 승용차가 건양대병원 돌진…“AI 지시로 진료받으러”갇힘 사고 단양 고수동굴 운영 엉망…관리·감독 대책 시급음성서 수백억 월세사기 의혹…162명 보증금 떼일 판‘축구장 50개 면적’ 천안 초대형 폐기물 매립장 추진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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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등 8개교대, 동아대 등 9개 사립대 등록금 ‘인상’4년제 대학 중 17곳이 올해 등록금을 올렸다. 재정 위기에 몰린 대학들이 정부가 예고한 불이익을 알면서도 등록금을 인상한 것이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193개교 중 176개교(91.2%)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인하한 대학은 4개교지만, 인상한 대학은 17개교(8.8%)로 집계됐다. 등록금 인상대학은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8개 교대, 사립대는 감리교신학대, 경동대, 동아대, 서울기독대, 서울신학대, 세한대, 예원예술대, 인천가톨릭대, 호남신학대 등이다.◇30일 저녁 7시 3분쯤 옥천군 동쪽 16㎞ 지역서 지진 발생30일 저녁 7시 3분 29초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6km, 진앙은 북위 36.32도, 동경 127.75도(±0.5㎞)다. 이 지진으로 인한 최대 진도는 충북 4, 경북·대전·충남 3, 강원·경기·경남·세종·전북은 2, 서울·부산·대구·인천·전남 등은 1이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3번째로 큰 규모다. 기상청은 “지금까지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한 점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옥천 지진은 최근 지진이 자주 일어난 동해상에서 일어난 지진과는 관련성은 없다”고 분석했다.다음은 2023년 5월 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한국 올 美핵잠, 北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위력한국 항구에 기항 예고… 美의 전략 핵잠수함은-‘허위사실 공표’ 처벌 못하게…野 ‘이재명 방탄’ 소급입법까지 추진野, ‘허위사실 공표’ 처벌 못하게선거법 개정안 소급 적용 추진◇중앙일보-정부 ‘동결 요청’에도…4년제대 17곳 결국 등록금 올렸다-“대통령실서 전화” 또 폭탄 던져…與 흔드는 제어불가 전광훈◇동아일보-‘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신설 검토“한미 NCG 안정후 한미일 논의 가능”日 기시다, 7∼8일 한국 답방 가닥한미일 정상 19∼21일 G7때 만나北 핵-미사일 대응 강화방안 논의-檢, 송영길 압수수색 영장에 돈봉투 살포 혐의 ‘공범’ 적시檢, 宋 자택-후원조직 주말 압수수색후원조직 회계담당, 최근 파리 방문宋 귀국 전 만나 말 맞췄을 가능성宋, 혐의부인… 일부 “별건수사 우려”◇한겨레신문-‘역사망언 공천배제’ 전례…김재원·태영호 총선 운명 갈림길1일 첫 윤리위 회의-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최근 동해 지진과의 관련성은?최대 진도 4, 실내서 지진 느끼고 창문 흔들리는 수준-5월의 독립운동가는 ‘일본인’이다…조선을 사랑했던 두사람조선과 함께 일제에 대항한가네코 후미코·후세 다쓰지◇매일경제-속수무책 원화약세…기업들 “중간재 수입 늘어 팔수록 손해”韓기업 수익성 악화 ‘비상’…이번주 FOMC에 촉각세계 불황에 수출 고꾸라지고한미 금리차 커지며 외화 유출4월 배당금 송금 28억弗 달해컴퓨터·전자·광학기기 업종수입 중간재 비중 53% 넘어-전세피해자 기존 전세대출 20년 분할상환 추진…정부 “직접 지원은 없다”◇한국경제-G7 “챗GPT, 가짜뉴스·저작권 침해 기준 마련”생성형 AI 첫 ‘가이드라인’민주주의·인권 등 5대 원칙 합의규제보다 책임있는 AI 발전 강조이달 데이터 관리 국제조직 신설中 국민 감시 도구로 악용 우려美·日·EU 등 서둘러 대응 나서-코로나 3년 ‘빚더미’ 앉은 2030…이자 폭탄 ‘공포’2금융권 대출 1인당 5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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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청주시의회 ‘악화일로’… 법적 다툼 비화 예고이영신 의원, 사보임 직권상정 위법 주장 행정소송 예고민주당 탈당 임정수 “감금·악의적 비방 형사 고소할 것”-대전서 승용차가 대학병원 돌진…“AI 지시로 진료받으러…”◇충북일보-단양 고수동굴 운영 엉망, 관리·감독 대책 시급안전진단·대피훈련 패싱, 관리자 업무 소홀도 지적갇힘 사고 당일 관리자 부재에도 책임 전가 논란-올해 충북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24만4900원건국대글로캠 800만7600원 최고액최저 교원대와 482만8300원 차이전문대 1위는 충북보과대 619만400◇충청타임즈-음성서 수백억 월세사기 의혹205억 담보신탁받아 오피스텔 신축 원리금 체납시행사 대표와 임의 임대차계약 법적 보호 어려워세대당 500만~2천만원 … 162명 보증금 떼일 판-충북TP 직속부서장 공모 ‘내정설’ 후유증의혹 당사자 선임 뒷말 무성…재공모 과정 문제도오원근 원장 “적법 절차…동생과 친분관계는 와전”원장 선임 도의회 패싱 홍역 이어 인사 파문 조짐◇충청투데이-중부권 관문으로 날아오른 청주공항…시설 확충은 제자리대형여객기·화물기 이착륙할활주로 연장 추진 20년째 못해민군 공용 공항인 것도 걸림돌F-35A 추가…민항 위축 우려-‘축구장 50개 면적’ 천안 초대형 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주민들 반발◇대전일보-‘근로자의 날’ 더 서러운 택배·배달기사들근로기준법 적용 못 받는 ‘특수고용노동자’“코로나 완화 ‘콜’ 줄어 한 건이라도 더 해야”-지역 외식물가 꾸준히 오름세…지갑 열기 무섭다칼국수·김밥 등 주요 외식 8개 품목 1년 전 보다 모두 올라원재료값 인상 외식물가 전이, 프랜차이즈 업계 가격 인상도 줄이어◇중도일보-한화 이글스, 30일 NC 다이노스에게 1-4 패배… 5연패 늪-올해 공동주택 공시지가 18.63%↓…세종 30.71% 하락 ‘전국 최고’대전은 5번째로 큰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