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 파손하고 병원 시설까지 크게 ‘파손’
  • ▲ SM5 승용차가 건양대병원 출입문을 부순 뒤 심혈관센터 유리 칸막이까지 치고 들어온 뒤 멈춰 섰다.ⓒ송영훈 객원기자
    ▲ SM5 승용차가 건양대병원 출입문을 부순 뒤 심혈관센터 유리 칸막이까지 치고 들어온 뒤 멈춰 섰다.ⓒ송영훈 객원기자
    28일 오후 11시쯤 SM5 승용차가 대전시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 본관으로 돌진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승용차는 병원 내부 심혈관센터 유리 칸막이까지 치고 들어온 뒤 멈춰 섰다.
  • ▲ 아수라장이 된 대전 건양대병원.ⓒ송영훈 객원기자
    ▲ 아수라장이 된 대전 건양대병원.ⓒ송영훈 객원기자
    이 사고로 병원 회전문과 스텐리스 골조, 심혈관센터 유리칸막이 등이 크게 파손됐다. 

    사고 당시 다행이 병원에 의료진과 환자 등이 없어 다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돌진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송영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