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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착한가격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인센티브를 조기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과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착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구는 기존까지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를 보통 6월에 온통 대전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으나 올해엔 4월에 현금으로 조기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업소에서 필요한 물품,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박희조 청장은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서 개인 서비스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을 운영하며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로 구는 오는 6월에 착한가격업소 재심사 및 신규 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