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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은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중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반영한 것으로, 중앙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사회서비스 분야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앞서 대전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했고,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