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이 직원들과,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대전사회서비스원
    ▲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이 직원들과,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중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반영한 것으로, 중앙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앞서 대전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를 기획했고,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