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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 충청본부, 대전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 등 4개 기관이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오는 27일 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박희조 청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