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 충청본부, 대전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 등 4개 기관이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오는 27일 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