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5개 등급 중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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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9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교육청의 청렴도 전국 최하위를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충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 평가 5개 등급 중 4등급을 받았다"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도민들에게 큰 실망과 우려를 끼쳤다"고 질타했다.이어 "교사와 교직원의 청렴도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일반 공직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발표한 충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목표한 대로 전국 최우수기관이 돼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