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협회장 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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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태권도협회는(세태협)는 윤형권 회장이 18일부터 제3대 협회장으로 공식 업무를 들어갔다고 밝혔다.세태협은 지난 17일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윤 회장 선출 동의를 받고 세종시체육회의 회장 인준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윤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이로써 세종시체육회의 정회원종목단체 회장 승인을 얻음으로써 최근 말썽을 빚은 유사 단체 문제는 없어지게 됐다.윤 회장은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장 활성화를 이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