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협회장 공식 업무 시작
  • ▲ 윤형권 제3대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세종시태권도협회
    ▲ 윤형권 제3대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세종시태권도협회
    세종시태권도협회는(세태협)는 윤형권 회장이 18일부터 제3대 협회장으로 공식 업무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태협은 지난 17일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윤 회장 선출 동의를 받고 세종시체육회의 회장 인준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이로써 세종시체육회의 정회원종목단체 회장 승인을 얻음으로써 최근 말썽을 빚은 유사 단체 문제는 없어지게 됐다. 

    윤 회장은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장 활성화를 이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