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81명·1시간당 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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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71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주일 전보다 104명이 증가한 것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32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47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63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0명 △중구 71명 △서구 126명 △유성구 137명 △대덕구 6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81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2명(7.1%)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12∼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2일 350 △13일 370명 △14일 334명 △15일 301명 △16일 139명 △17일 471명 등 총 196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970명(85.8%), 2차 접종자 123만1120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056명(12.6%)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4941명(시 인구의 62.4%), 격리 중 1813명, 퇴원 90만2181명, 누적 사망 9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