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업가 통해 돈 전달” 강래구, 돈봉투 일부 인정충남·충북 낮시간 음주운전 무더기 적발…대낮 음주운전 ‘증가’홍성 등 5개 시군 산불 피해액 325억 잠정 집계“대통령 침실에서 하룻밤을”…청남대 숙박공간 개방
  • ▲ 충북도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17일 20년 만에 대통령 침실을 일반에 공개했다. 첫 투숙객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실향민 등 첫 내빈들은 기념행사와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한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침실 열쇠를 전달받았다.ⓒ충북도
    ▲ 충북도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17일 20년 만에 대통령 침실을 일반에 공개했다. 첫 투숙객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실향민 등 첫 내빈들은 기념행사와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한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침실 열쇠를 전달받았다.ⓒ충북도
    ◇민주당 돈봉투 사태…검, 강래구 수공 감사 ‘소환 조사’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 후보자 캠프의 ‘돈 봉투’를 뿌린 의혹에 대전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16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강화평 전 동구의회 의원을 피의자로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수사는 계속해서 야당에 위험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결과와 추가 인력 개입 가능성은 향후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야당의 돈 봉투 사태를 비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개 사과했다. 

    ◇청남대 대통령 별장, 17일 독립운동가 등 첫 투숙

    충북도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17일 20년 만에 대통령 침실을 일반에 공개했다. 첫 투숙객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실향민 등 첫 내빈들은 기념행사와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한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침실 열쇠를 전달받았다. 충북도는 7월 중 2층 손님용 침실 5개를 더 열 계획이다. 역대 대통령이 사용하던 침실 1곳은 원형을 보존키로 했다.

    다음은 2023년 4월 1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송영길 당선, 윤관석 기용, 이재명 후보 선출… 돈 봉투 나비효과인가
    ‘돈봉투 사건’ 전후 어떤 일이 있었나

    -이정근 휴대전화에 녹음파일 3만건…野 돈봉투 수사의 시작이었다
    [돈봉투 수사, 어떻게 시작됐나]
    ‘이정근 10억 수수’ 제보가 단초
    李 녹음파일서 ‘野 돈봉투’ 대화 나와
    7년간 정치인들과 통화 내용 담겨
    李, 처음엔 돈봉투 의혹 부인하다
    작년 9월 구속 이후 수사 협조

    ◇중앙일보
    -“대전 사업가 통해 돈 전달” 강래구, 돈봉투 일부 인정

    -‘마약 음료’ 건네 뒤 협박…마약 범죄 10대도 노린다

    ◇동아일보
    -“난 의지할 부모도 없다” 유서…쓰레기봉투엔 정신과 약봉지
    두달새 3명째… 청년들 앗아간 전세 사기
    인천 31세 피해 여성 숨진 채 발견
    “다신 이런 일 없었으면” 유서 남겨
    정부 구제대책 별다른 도움 안 돼
    집 경매 넘어간 피해자들 벼랑 끝

    -이재명, 돈 봉투 의혹 사과… 송영길에 조기 귀국 요청
    宋 “李와 통화” 주말경 입장 발표

    ◇한겨레신문
    -전광훈 늪에 빠진 국힘…김기현 “그 입 닫았으면”
    전광훈, 총선 공천권 포기 요구에
    김기현 “어이가 없다” 격한 반응

    -‘돈 봉투’ 위기감 커지는 민주…당내서도 “범죄집단 전락”
    부랴부랴 자체 진상조사 나서

    ◇매일경제
    -골칫덩이 플라스틱의 재발견…이것 만들 때 연료로 쓰겠다는데
    시멘트 생산용 유연탄 대체 땐
    탄소 배출량 대폭 줄일 수 있어

    -백종원 “20~30억 썼다…‘너 때문에 예산시장 말고 다 죽어’ 
    왜 들어야 하나”
    백종원 예산시장 문제점 해결 나서

    ◇한국경제
    -“삼성 놓치면 연매출 4조 날아갈 수도”…구글 ‘패닉’
    삼성, 14년 만에 교체 검토
    갤럭시 기본검색 ‘MS 빙’으로?…구글 ‘충격’

    빙에 챗GPT 적용, 검색능력 향상
    NYT “교체설에 구글 내부 패닉”
    삼성폰서 퇴출 땐 年 매출 4조 타격
    삼성전자 측은 “확인할 수 없다”

    구글, 뒤늦게 AI 검색엔진 총력

    -고소득층 10명 중 6명 “아이 가질 생각 없다”…이유 봤더니

    ‘月 1000만원’ 고소득층이 출산 더 꺼린다
    한경·입소스, 25~45세 설문

    10명 중 6명이 “자녀 계획 없어”
    기피 이유 “육아 구속되기 싫다”

    저소득층 75%는 “경제적 부담”
  •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 후보자 캠프의 ‘돈 봉투’를 뿌린 의혹에 대전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16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강화평 전 동구의회 의원을 피의자로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는 등 지역사회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 후보자 캠프의 ‘돈 봉투’를 뿌린 의혹에 대전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16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강화평 전 동구의회 의원을 피의자로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는 등 지역사회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충청투데이
    -총선 1년 앞 민주당 ‘돈봉투 의혹’…지역인사 연루에 대전 정가 혼돈
    檢 수사 내년 총선까지 지속 땐 민주당 악재 

    -충청권 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충남도 최우수…대전 최하등급
    충남 포함 전국 6개 지자체만 SA등급
    대전, 세부정보 미공개로 D등급 그쳐
    세종은 민주성 분야서 최고등급 받아

    ◇대전일보
    -송전탑 천국 충남… 지중화율은 전국 최하위, 도민들 불안감 가득
    충남 송전탑 수 4164기, 화력발전소 29기 등 발전설비 밀집, 발전량도 전국 1위 수준,
    전력 생산 지역 실질적인 보상 위한 공급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등 지역 정치권 결집 목소리

    -백화점은 ‘에루샤’ 인데…외면받는 충청권, 고작 루이비통 1店
    유치만 하면 업계 1위 따 놓은 당상…까다로운 입점 조건
    에루샤 작년 매출 5조, 갤러리아타임월드 루이비통 고작 하나

    ◇중도일보
    -JMS 정명석 성폭행 피해 녹취록 클라우드서 삭제… 수사관 조작실수 ‘허탈’
    3일 공판 때 법정시연 앞두고 삭제돼
    녹취 휴대폰 실물 없고 클라우드서도 사라져
    검 “해시값 보존한 녹취록 증거능력 문제 없어”

    -충남 대낮 음주운전 증가세… 하루 만에 10명 적발되기도
    1~4월 간 대낮 음주 46건, 전년 比 16.5% 늘어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 산불 피해액 325억 원
    주택 63동·이재민 113명·가축 6만 8351마리·산림 1793만㎡ 피해 잠정 집계
    홍성 281억, 보령 23억, 당진 9억, 부여 6억, 금산 4억 순

    ◇중부매일
    -공사 멈춤 M15X 인근 식당가 문 닫을 판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건설 지연…근로자 발길 줄어 점심 장사 타격

    -소방병원 입찰비리 주범 ‘브러커‧업자’ 구속

    ◇충북일보
    -청남대 개방 20년…새로운 변화 예고
    대통령 침실, 숙박 공간으로 운영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22일 영춘제 개막…내달 7일까지

    -22대 총선 D-1년 선거구별 후보군·현안-제천·단양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 관심
    현역 엄태영 재선 행보 본격화
    여야 기존 정치인 간 대결 양상

    ◇충청타임즈
    -국힘 “내맘대로” vs 민주 “속수무책” … 여대야소 주도권 실감
    청주시의회, 22 vs 20 재편 후 첫 임시회 개최
    민주당 공석 사임 위원장 4석 회복 불구 ‘찜찜’
    국힘 입맛 맞는 인물 배정 - 사보임 좌지우지

    -“김영환 지사 공약 이행 재정확보 불투명”
    충북도 31조6305억 필요 … 민선 7기 比 2배 증가
    국비 72.35% 달해 … 전국 평균비 25.6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