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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의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 제262회 임시회에 돌입했다.ⓒ대전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가 오는 26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구정 질문·건의안·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초선) 의회 운영위원장의 ‘송강마을1단지아파트 장애인 진입로 통행환경 개선 촉구’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구정 질의는 박석연 의원의 ‘진잠동 다문화·청소년 지원방안 마련’과 ‘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을, 김미희 의원의 ‘구민 안전 관련 유성구의 대응 방안’을, 이희래 의원 ‘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이어졌다.
주요 의원발의 안건은 인미동 부의장의 △‘유성구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한형신 의회 운영위원장의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이 상정됐다
이어 송재만 사회 도시위원장의 △‘유성구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동수(국힘)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의 △‘유성구 마을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외 2건이 상정됐다.
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의 △‘유성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여성용 의원의 △‘유성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명환 의원의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이 상정됐다
하경옥 의원의 △‘유성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 이명숙 의원의 △‘유성구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미희 의원의 ‘유성구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 이희래 의원의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있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희망 가득한 새봄이 시작됐지만, 각종 경제지표는 여전히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어 의원님들이 최선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