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10일간 임시회 마쳐
  • ▲ 대전 동구의회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규칙안·결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동구의회
    ▲ 대전 동구의회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규칙안·결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가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규칙안·결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6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민선 8기 집행부에 대한 구정 질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2023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한 개혁 촉구 결의안’채택을 통해 3대 분야 개혁이 하루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내줄 것으로 촉구했다.
  • ▲ 대전 동구의회는 박철용 (국힘)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동구의회
    ▲ 대전 동구의회는 박철용 (국힘)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동구의회
    또 결의안을 대표 발의자 박철용 의원은 “3대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닌 조속히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순 의장은 “이번 회기에 우리가 함께 논의한 현안과 개선방안들이 동구의 성장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