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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현재 340개소인 참여 업소를 연말까지 총 374개소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기 위해서다.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추진해 온 5개 지원사업과 함께 △자영업닥터제사업·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업소 기념현판 증정 △SNS 후기·인증샷 게시자 추첨 대전사랑 상품권 지급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상담 우선 선정·지원 등 5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던 운영비 보조도 연 70만 원으로 증가하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된다.또 착한가격업소 이용 때 대전사랑 상품권 캐시백 5%를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대전의 착한가격업소는 서구 122곳 등 총 340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구 276개, 인천 228개, 광주 196개, 울산 107개 등 타 광역시 보다 최대 3배가량 많다.김영빈 시 경제과학 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