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딸기 수확 체험·딸기 디저트 카페·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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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은 딸기로 전국 생산량의 30%(2022년 기준)를 차지하는 딸기 최대 주산지이다.논산 딸기는 90년 재배역사와 비옥한 토양,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으로 맛과 향, 당도 등 모두 전국에서 으뜸이다.논산은 기름진 농토, 풍부한 일조량, 맑은 물로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로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신선도가 높은 신품종을 재배한다.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미생물을 이용한 병해방제로 안전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50년의 재배역사를 갖은 전국 최대의 주생산지로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기, 당도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논산은 친환경 농업기술로 생산된 고품질 딸기로 인정받아 2006년 청정딸기 산업 특구로 지정받았다.생산 시기는 1월에서 5월까지 생산하고 있다.논산딸기 축제는 ‘세계 딸기 Expo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매년 4월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3월 논산 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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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상설 키즈존(키자니아 고!)’,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올해는 육군항공학교와 함께하는 ‘헬기타고 탑정호 여행’, ‘헬기 전시’ 체험행사는 국방 친화적인 논산의 특화 콘텐츠로 특별히 마련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진행됐다.축제에는 딸기 수확과 딸기잼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들은 가족 방문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줄곧 문전성시를 이뤘다.딸기 축제에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전국에서 인기다. 딸기 판매장에서는 총 65톤, 약 7억8000만 원어치의 딸기가 판매됐다.전국 제일의 딸기 주산지인 논산시는 영농 첨단화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판로를 넓게 펼쳐 '딸기 세계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논산 딸기가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 2월 베트남에 이어 태국 현지 업체들과도 수출 협약을 맺었다. 태국 현지에서는 논산 딸기의 인기가 점점 늘고 있다.이와 더불어 딸기 축제를 대규모 딸기 박람회로 도약시키며 훗날 세계 딸기 엑스포 추진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관광객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가득 찬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세계 딸기 엑스포로 가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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