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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지난 8일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119 헌혈 행사를 가졌다.9일 동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나누리 동호회장 임영수 소방경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이기에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지난 27년 동안 단체헌혈, 연탄 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