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성모병원이 7일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충북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에서 3번째)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왼쪽에서 4번째) 이준연 청주성모병원장.ⓒ충북모금회
    ▲ 청주성모병원이 7일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충북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에서 3번째)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왼쪽에서 4번째) 이준연 청주성모병원장.ⓒ충북모금회
    충북 청주성모병원이 7일 도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1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청주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은 청주성모병원 이준연 병원장, 추윤식 이념구현부장, 최병수 총무팀장,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주성모병원은 보호와 치료, 양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쉼터 3개소에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전달식에서 이 병원장은 “소중한 아동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대를 받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