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충북생명의숲이 주관해 다음달 11일 개강해 14주간 매주 토요일 주 1회 총 82시간 과정으로 충북생명의숲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기본 교육과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21일까지 충북생명의숲 교육기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cbforest@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관인 충북생명의숲이나 청주시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