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래 행복청장(오른쪽)이 5일 청사에서 정갑영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이사장에 임명장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 이상래 행복청장(오른쪽)이 5일 청사에서 정갑영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이사장에 임명장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제1대 이사장에 정갑영 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한국외대 이탈리어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독일 튀빙겐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원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법인으로 국립박물관단지 내 박물관과 연계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법률에 따라 이사장은 행복청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