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복지 증진부문 사회공헌상…첫 대외 공식표창주거개선·연탄 나눔 등 생활밀착 봉사 ‘지속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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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 지난 17일‘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에서 공공복지 증진부문 사회공헌상 수상.ⓒ서대전우체국
복지 사각지대에서 20년간 묵묵히 이어온 공공기관 봉사가 사회적 가치로 공식 인정받았다.19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에서 공공복지 증진부문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속성 △구조성 △파급성 △정합성 등 4대 기준을 종합 평가해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가 뚜렷한 단체를 선정했다.2006년 결성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는 전·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회원 자발적 회비와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연탄·난방유 지원 △대전역 ‘사랑의 밥차’ 배식 △소년소녀가장 학용품 지원 등 현장 중심 활동으로 지역의 신뢰를 쌓아왔다.최진호 회장은 “이 상은 지난 20년간 현장을 지켜온 모든 봉사회원들의 땀과 마음에 주어진 것이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원칙을 앞으로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진현우 서대전우체국장(직무대리)은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헌신이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했고, 한우송 사무국장은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해 온 20년의 결과이다”고 말했다.한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연결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